정기총회서 16대 이사장 재선…이사 9명·감사 2명도 선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현일선 ㈜디에프텍 대표이사가 청주산업단지관리공단(이하 청주산단공) 이사장으로 재추대 됐다.
현 이사장은 22일 열린 청주산단공 정기총회에서 참석자 만장일치 추대로 16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고려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전자산업 Fab본부장, 하이닉스반도체 상무 등을 역임하고 현재 ㈜디에프텍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현 이사장은 "훌륭한 기업인이 많은데도 이사장으로 재선출해 줘 송구한 마음과 막중함 책임감을 느낀다"며 "관리공단 임직원과 합심해 '기업하기 좋은 청주산업단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청주산단공은 이사 9명과 감사 2명도 선출했다.
이사로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전응식 ㈜대원 대표이사 ▷윤현우 ㈜동영종합건설 회장 ▷김용현 신흥기업㈜ 대표이사 ▷이규득 ㈜심텍 상무이사 ▷최종완 ㈜LG화학 상무이사 ▷김광현 한세이프㈜ 대표이사 ▷이기성 ㈜킹텍스 대표이사 ▷구현서 충청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가 이름을 올렸다.
감사에는 ▷김재용 ㈜정식품 전무이사 ▷임성빈 ㈜포스메카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기업인 및 모범 근로자 표창과 근로자 자녀 장학생 장학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박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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