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서 문석구 부군수 등 참여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진천군이 23일 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에서 간부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시범 안전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문석구 진천 부군수를 비롯해 복지행정국장, 문화경제국장, 미래도시국장, 행정과장, 경제과장, 안전총괄과장 등이 참석했으며, 일상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심폐소생술, 승강기 안전교육, 풍수 체험, 지진 체험 등을 진행했다.

진천군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군 전체 공직자 대상 안전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025년 이후 교육 대상을 관내 관계기관 안전 관련 종사자로 확대하고, 기존 교육에 화재진압 체험, 생활 안전교육, 소리 체험을 추가해 총 7종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문석구 부군수는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은 공무상 마주칠 수 있는 여러 잠재적인 위험 상황에 대비하는 데 필요하다"며 "전 공직자로 확대 진행하는 안전교육을 통해 조직 내 안전 의식이 한층 더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진천 종합안전교육체험관은 지난 2016년 1월 4일에 건립됐으며, 현재 삼운회 교통봉사대 진천지부가 맡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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