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242명·석사 10명 등 총 252명 배출

우석대 진천캠퍼스 '2023 학위수여식'이 23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렸다.
우석대 진천캠퍼스 '2023 학위수여식'이 23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렸다.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진천캠퍼스의 2023학년도 학위수여식이 23일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열렸다.

학위수여식에는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과 남천현 총장, 오석흥 진천캠퍼스 부총장, 신경철 해병대사령부 인사처장, 교무위원, 단과대학장, 졸업생,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김성희 교무처장의 학사보고로 시작된 이날 학위수여식에서 학사 242명, 석사 10명 등 총 252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날 최나원(상담심리학과) 학사가 이사장상을, 최지희(패션스타일링학과) 학사 외 3명이 총장상을 받았다.

또한 대학원장상과 공로상·봉사상·총동문회장상·해병대사령관상 등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서창훈 우석학원 이사장은 치사를 통해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는 진천캠퍼스가 새로운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며 "졸업생 여러분도 모교의 성장과 발전을 관심 있게 지켜봐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천현 총장도 식사를 통해 "그동안 대학에서 일궈낸 성취감과 자신감으로 충만해 있을 졸업생 여러분이 자랑스럽다"면서 "모두의 희망과 성공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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