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음식점 20개소 선착순 모집, 1대1 맞춤형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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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는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을 위한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을 운영한혔다.

위생등급 맞춤형 컨설팅은 위생관리 컨설팅 업체가 선정 업소를 3회 이상 방문해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프렌차이즈를 제외한 일반음식점으로, 최근 3년간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등 법령위반 사실이 없어야 한다.

시는 일반음식점 20개소를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3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청주시 위생정책과(청주시 청원구 상당로 314)로 방문, 우편, 이메일(tourniquet@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배달앱ㆍ네이버 등에 홍보, 지정표지판ㆍ위생물품 제공, 청주시 모범음식점 신청자격 부여 등 각종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다.

현재 청주시 위생등급 지정 업소는 545개소이다.

일반음식점 233개소, 휴게음식점 281개소, 제과점 31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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