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근규 예비후보 모습./정봉길
이근규 예비후보 모습./정봉길

〔중부매일 정봉길 기자〕새로운미래 이근규 예비후보가 26일 10가지 민생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이날 제천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역주민들의 정책제안 10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민생 공약은 ▷백운면 모정리 숯가마 환경오염문제를 적극 조정 ▷봉사단체 사무소 편의시설 설치 ▷신백동 상풍 임도건설사업 추진과 점검 ▷학교 폐교 위기지역에 가족아파트(연립주택)단지를 조성 등이다.

또 ▷소형 소방급수차 배치 확대 ▷우체국의 사회복지안전망 활동 지원 ▷매포읍 고양리 수해지역 복구 및 보상 마무리 협력 ▷ 대중교통 버스정류장 시설 대대적 개선 등이다.

이와함께 ▷제천·단양군 일대의 고압선 철탑 전면 재검토 ▷반값 농자재 지원사업 확대 시행 ▷제천시 복합농업인회관 건립 등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흑묘백묘론처럼 검은 고양이든 하얀 고양이든 쥐만 잘 잡으면 된다"며 "당선이 된다면, 제천단양 발전을 위해 다른 예비후보들이 제시한 다양한 정책아이디어를 깊이 검토해 사업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2대 제천·단양 총선 후보자가 선정됐다.

이근규 후보를 비롯해 엄태영 예비후보(국민의 힘), 이경용 전 금강유역환청장(57. 민주당), 권석창 전 국회의원(57. 무소속)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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