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이민정책과, 사업·운영현황 벤치마킹

전남도 이민정책과 외국인지원팀이 사업 및 운영현황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를 방문했다./천안시
전남도 이민정책과 외국인지원팀이 사업 및 운영현황 벤치마킹을 위해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를 방문했다./천안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가 민간 위탁운영하고 있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가 우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전남도 이민정책과 외국인지원팀이 다문화이주민+센터 내 설치돼있는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를 방문해 사업 및 운영현황을 벤치마킹했다.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는 2017년 개소해 외국인주민의 언어소통의 어려움 해소, 생활 불편 사항 해결을 위해 16개 언어를 지원하고 있다.

시는 매년 증가하는 상담통역 수요에 따라 2024년 통역사 인원 배치를 확대했으며 원활한 상담을 위해 지속적 인력 보강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앞으로도 외국인주민,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선진행정을 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다문화이주민+센터는 2019년 설치되어 외국인주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천안시, 행정안전부, 법무부, 여성가족부, 고용노동부 협업으로 통·번역 상담, 출입국 체류관리, 고용·허가, 외국인 상담지원 등 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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