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적 인재육성에 힘쓸터"

손태규 교육장
손태규 교육장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손태규 제30대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내달 4일 취임식을 갖는다.

손 교육장은 영동 출신으로 황간초, 영동중, 영동고, 충북대, 한국교원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한 뒤 지난 1986년 진천 이월중학교에서 교직 생활을 시작했다.

지난 2013~2018년까지는 장학사로서 충북교육청에서 근무했고, 청주 동중에서 교감으로 1년간 근무했다. 2019~ 2022년까지는 청주교육지원청에서 장학관으로 근무했으며 2022년 교장으로 부임해 충북체육고등학교에서 근무하는 등 충북교육발전에 힘썼다.

손 교육장은 "교육의 넓은 품에서 학교의 꿈을 키우고 배움의 힘을 길러 한 명 한 명 빛나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생 개별 성장을 지원하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몸활동을 지원해 건강한 인성 뿐 아니라 건강한 신체를 가진 전인적 인재 육성을 위해 힘쓰겠다"며 "교사들은 최고의 교육전문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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