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청주동부소방서는 28일 상당구 소재 청원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서 외국인 22명을 대상으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화재 발생으로 인한 외국인 인명피해 사례 소개 및 매뉴얼 보급 ▷다문화가족센터 대상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설치 ▷각 나라 언어 교재를 통한 소방안전교육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중점 추진 사항을 통해 외국인과 다문화 가족 구성원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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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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