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눈]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4월 10일 실시되는 22대 총선이 5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우리 사회는 중대한 전환점에 서 있다.

이번 선거는 정치적 안정과 국민적 신뢰 회복, 국가 미래 비전 설정과 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환경 문제 해결, 그리고 국제관계 개선이라는 중요한 과제를 안고 있다.

이 모든 과제는 국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으며, 이번 선거가 우리 사회의 미래 방향을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임을 의미한다.

최근 우리 사회는 정치적 분열과 대립을 경험하고 있고 극도의 정치혐오로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 이제 국민들은 이러한 정쟁을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과 대화를 갈망하고 있다. 진정 국가의 미래를 걱정하고 토론하는 정치 본연의 모습을 바라고 있다.

국민들은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타격을 극복하고, 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경제 정책을 원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와 지원도 중요한 이슈이다.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청년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정책들은 우리 사회의 포용성을 강화하고, 모두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때문이다.

환경 문제에 대한 책임감 있는 접근도 필수적이다.

기후변화 대응, 재생 가능 에너지의 확대, 환경 보호 정책의 강화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필요하기에 더 이상 늦출 수만은 없는 문제이다.

이런 의미에서 이번 22대 총선은 단순히 정치인을 선택하는 행위를 넘어,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과정인 것이다.

우리 모두가 이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신중한 판단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출마자들에게는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정책을 마련하고 구체화하는 책임이 있다.

한편, 국민들에게는 자신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고, 정치 과정에 참여하여 우리 사회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역할이 있다고 할 수 있다.

학자로서, 정치평론가로서, 나는 이번 총선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 모두가 이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책임감을 가지고 선거에 임한다면, 우리 사회는 더욱 발전하고 성숙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정치인과 국민이 함께 노력하여 우리 사회가 직면한 도전을 극복하고, 모두가 함께 번영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가는 것이 이번 총선의 궁극적인 목표라 할 것이다.

이번 총선을 통해 선출될 정치인들에게는 국민의 신뢰를 얻고, 그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정책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중대한 책임이 있다.

그들은 국민의 선택을 받아 우리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정치인들은 국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고,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는 데 필요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

한편, 국민들의 역할도 마찬가지로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 모두는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에 목소리를 내고, 책임감 있는 선택을 해야 한다.

국민 각자가 정보에 기반한 의사 결정을 하고, 적극적으로 정치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우리는 더 나은 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

이 모든 과정을 통해, 이번 총선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우리 사회가 직면한 여러 도전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번 총선은 국제 사회에서 우리나라의 위치와 역할에 대해서도 생각하는 중요한 시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고, 국제 협력을 강화하는 방향으로의 정책이 마련되고 선거과정에 치열한 토론을 통해 우리의 방향성을 설정하는 기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종합적으로, 22대 총선은 정치적 안정, 경제 활성화, 사회적 배려, 환경 보호, 국제 관계 등 국민의 다양한 기대를 반영하며, 이를 통해 우리 사회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기회이다.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최호택 배재대 행정학과 교수

후보자들과 국민 모두가 이 책임을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함께 노력한다면, 이번 총선은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

22대 총선, 우리미래를 선택하는 것이다. 어떤 환경, 어떤 세상에서 살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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