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나경화기자〕논산시는 29일 시 공식 홈페이지에 올해 예산기준 재정공시 내역을 게시했다.

이들 재정공시 내역들을 보면 지방재정계획 및 재정공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되었으며,금년도 세입.세출 예산 규모, 재정자립도, 중기지방재정계획,주민참여예산 사업 현황,사회보장적 수혜금(현금성 복지비) 등이 포함됐다.

올해 시의 살림 전체규모는 1조 2천680억 원으로,전년 대비 약 1천254억 원(10.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도비 보조금 교부액이 크게 늘어난 것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는 것.

또한, 법령 위반 등으로 감액된 지방교부세는 없었고,지난해 예산절감분야 지방재정 대상 장관상과 지방 상하수도 경영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방교부세 1억 2천만원이 증가된 것도 눈에 띈다.

성경섭 회계과장은 "적극적인 예산 확보 노력으로 세입 증대에 박차를 가하고,계획적인 사업비 집행을 통해 건전한 논산시 살림 곳간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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