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불당2동 새마을 부녀회(부녀회장 서명숙)는 지난 28일 다가오는 봄을 맞아 물총새 공원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 부녀회는 동절기 동안 방치되었던 공원 내 생활 쓰레기를 수거하고 하천변을 집중 청소해 공원에 방문하는 이용객을 위해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했다.

아울러 무동력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병행하여 최근 증가하는 킥보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환기하고 킥보드 사용 시 지켜야 할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서명숙 부녀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공원을 방문한 이용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봄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경화 동장은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한 새마을 부녀회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킥보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이 성과를 보여 관련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키워드

#불당2동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