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사업장 '산업안전 대진단'으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임직원들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임직원들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고용노동부 청주지청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3일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은 안전보건공단 충북지역본부를 비롯한 충북 안전문화실천추진단 참여기관들과 함께 산업안전 대진단 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충북 안전문화 실천추진단이 추진하는 프로그램의 하나로 사회 저변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달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김경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은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올해부터 5인 이상 중소사업장에 확대 적용됨에 따라 많은 사업장에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하면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산업안전 대진단은 중소 사업장이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이행 상태를 자가진단하고, 맞춤형 지원사업과 연계해 컨설팅, 교육·기술지도 및 재정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한 안전수준을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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