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활한 주민 소통으로 합리적 보상 추진

3일 LH 충북지역본부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편의를 위해 충주시 연수동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LH
3일 LH 충북지역본부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편의를 위해 충주시 연수동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고 밝혔다./LH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LH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조은숙)(이하 LH)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 원활한 보상업무 추진과 주민편의를 위해 충주시 연수동에 보상사업소를 개소했다.

3일 LH에 따르면충북 충주시 대소원면 일원 2천241천㎡ 부지에 조성되는 충주 바이오헬스 국가산업단지는 2023년 10월 국가산업단지 승인됐다.

향후 바이오, 헬스케어, 정밀의료 업종 등이 유치돼 충주 지역경제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LH는 2029년 준공을 목표로 올해 토지 및 물건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할 예정이다.

LH관계자는 "이번 보상사업소 개소로 주민과 소통하며 원활하고 합리적인 보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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