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종연 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김안석 한국새농민회중앙회장(여섯번째), 곽찬주(일곱 번째) 회장 등 한국새농민 충북도회 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북농협
황종연 본부장(앞줄 왼쪽 다섯 번째)이 김안석 한국새농민회중앙회장(여섯번째), 곽찬주(일곱 번째) 회장 등 한국새농민 충북도회 임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농협은 29일 충북본부에서 ㈔한국새농민 충북도회 곽찬주 회장을 비롯한 시·군회장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보고와 결산 ▷2024년 사업계획 협의 ▷농업인 실익제고 방안 ▷선도농업인 육성 등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곽찬주 회장은 인사말에서"지난해는 계속되는 농업재해로 힘든 한해를 보냈다"며"올해는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충북새농민회 회원들이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충북농협은 영농자재 단가를 낮추기 위한 노력과 농축산물 판매 확대에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해 농업인 실익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며 "새농민 회원들과 함께 선도농업인을 육성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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