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명으로 구성… 봉사활동·환경 이슈 취재 담당

최근 에코프로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5기'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에코프로
최근 에코프로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5기'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에코프로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에코프로와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가 함께 운영하는 대학생 봉사단 '에코브리지 5기'가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3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에코브리지'5기는 전국 대학교 학생 51명으로 구성됐다.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 활동', '꿈 실현을 위한 미래 인재 육성'이라는 에코프로의 사회공헌 추진방향에 따라 지역 사회 내 봉사활동 및 환경 이슈 취재 및 환경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서 최상운 에코프로 경영지원본부 부사장은 "에코브리지 5기 활동은 청주와 서울을 넘어 전국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며 "에코프로는 51명 봉사단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앞으로의 ESG활동도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환재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장은 "에코브리지 5기가 지역사회 내 기후위기 대응, 지역 환경 정보격차 해소, 나눔 문화 확산, 미래 인재 양성 등 지역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굿네이버스 충청지역본부는 에코프로와 함께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에코프로는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