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사 전경 /중부매일DB
충북도청사 전경 /중부매일DB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도내 임산부에게 친환경농산물을 지원한다.

도는 4일 친환경농산물을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도내 임산부 3천500명(8억4천만원 상당)이다. 임산부는 1인당 최대 24만원(자부담 20%) 상당의 친환경농산물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충북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축산물, 과일주스, 유제품 등을 제공받는다.

신청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부다. 신청기간은 내달 5일이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쇼핑몰인 에코이몰(www.ecoemall.com)에서 온라인 또는 주민등록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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