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4일 충북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지역본부, 지사 공사감독 및 현장관계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현장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4일 충북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지역본부, 지사 공사감독 및 현장관계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현장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충북 제천 안전체험교육장에서 지역본부, 지사 공사감독 및 현장관계자 등 24명을 대상으로 건설·산업현장 안전사고 등에 대비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5일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교육에서는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안전모·안전화 등 안전장구 올바른 착용 중요성과 추락·낙하·전도·협착·화재 등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중대재해가 많이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해서는 교육생들이 몸으로 직접 체험했다.

아울러 고층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하여는 가상현실(VR) 체험 등을 통한 진행으로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켰다.

최현수 본부장은 "다양한 안전체험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충북 내 안전 문화 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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