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충북C&V센터서… 글로벌 현황·활용도 소개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방사광가속기 바이오메디컬 영상 롱빔라인 사용자 영역 및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한 국제 심포지엄이 7일 개최된다.

5일 충북과학기술포럼은 이날 충북 C&V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방사광가속기 BMILB(Biomedical Imaging Long Beamline) 현황과 활용을 주제로 제1회 심포지엄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행사는 차상훈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의 환영사와 함께 ▷기조 연설 ▷글로벌 BMILB 현황(동영상) ▷분과별 BMILB 활용 ▷패널토론 및 질의응답 ▷폐회 및 만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기조 연설은 고인수 포항공과대학교 박사가 맡았다.

'한국형 4세대 광원과 그 응용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연설한다.

동영상으로 진행될 글로벌 BMILB 현황은 Dr. Luigi Serio, Dr. Claire Walsh, Dr. Paul Tafforeau 총 3명이 입자 가속기 AI적용 및 BM18 단층 촬영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분과별 BMILB 활용은 4개로 나눠서 발표한다.

이상래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이은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교수, 임재홍 포항가속기연구소 박사가 각각 비임상분과, 임상분과, 장치분과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포럼은 방사광가속기 BMILB 연구회가 주최했으며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충북과학기술포럼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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