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2개 작업반 확대 운영

농협음성군지부가 지난 3월 1일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6일 음성읍 석인리 신동조 농가 하우스에서 '고추대 제거 작업(사진)'을 실시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농협음성군지부가 지난 3월 1일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가운데 6일 음성읍 석인리 신동조 농가 하우스에서 '고추대 제거 작업(사진)'을 실시했다./농협음성군지부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농협음성군지부가 올해도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 부족한 농촌일손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에따라 군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난 3월 1일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을 시작한 가운데 6일 음성읍 석인리 신동조 농가 하우스에서 '고추대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농협음성군지부는 지난해 4704명을 중개했으며 올해는 기존 9개 작업반을 12개 작업반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인원을 농촌 일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윤종 농협음성군지부장은 "고령화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인력중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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