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22일까지 총 32시간 창업 프로그램 진행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청주상공회의소(회장 차태환) 충북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4일까지 'IP(지식재산) 창업존'교육생을 모집한다.

충청북도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충북지식재산센터 주관하는 'IP창업교육'은 스스로 특허기술을 조사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지식재산 기반 창업교육을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이달 19일부터 22일까지 총 32시간 창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선행기술조사를 통한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 ▷사업계획서 작성법 ▷브랜드 전략 ▷발표 스킬업 등이다.

교육생은 총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구체적인 아이디어가 없어도 지역 내 예비창업자, 기업의 지식재산 담당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수료생에게는 ▷국내 특허 출원·등록 ▷특허 아이디어를 3D모형으로 구현해 볼 수 있도록 3D프린팅 설계 및 제작 지원 ▷특허 출원 후 창업 시 사업화가 가능하도록 제품 디자인 개발 ▷신규 브랜드 개발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충북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minkm817@hanmail.net으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043-229-2735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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