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 1천만원·㈜중앙국토정보기술단 500만원·강한스틸 200만원 전달

㈜성진·㈜중앙국토정보기술단·강한스틸(왼쪽부터) 후원금 전달식 모습 / 진천군 제공
㈜성진·㈜중앙국토정보기술단·강한스틸(왼쪽부터) 후원금 전달식 모습 / 진천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진천군에서 열리는 18회 충북장애인도민체육대회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 열기가 뜨겁다.

7일 군에 따르면 ㈜성진(대표 최선우)·㈜중앙국토정보기술단(대표 김대운)·㈜강한스틸(대표 강주영)이 군청을 방문해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사용해 달라며 1천만원·500만원·200만원의 후원금을 각각 전달했다.

최 대표는 "장애인과 함께하는 충북의 마음, 따뜻한 진천에서라는 비전에 맞게 진천에서 개최되는 18회 충북장애인체육대회가 도민 화합의 장이 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대표는 "군이 18회 충북장애인체육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창의와 감성의 장애인체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강 대표도 "진천, 청주를 비롯한 전 충북도민에게 감동을 전할 수 있는 축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대회는 다음 달 25~26일 이틀간 생거진천종합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