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부터 15일 18시까지 지원서 접수

황종연(왼쪽 세 번째) 본부장이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홍보하고 있다./충북농협
황종연(왼쪽 세 번째) 본부장이 충북농협 임직원들과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홍보하고 있다./충북농협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농협이 2024년 상반기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실시한다.

7일 충북농협에 따르면 지원서는 8일부터 15일 18시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후 서류심사, 필기시험, 최종 면접과 신체검사를 거쳐 오는 5월 24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연령, 성별, 학력, 학점 등에 따른 지원제한은 없다.

단 본인과 부·모 중 1인 주민등록상 주소지는 응시가능 주소지 내에 있어야 한다.

직렬별 해당 자격증 소지자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한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중앙회 충북본부는 매년 지역·품목 농축협 위임을 받아 신규직원 동시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지역인재 96명을 신규 채용했다.

황종연 본부장은 "함께 하는 100년 농협을 이끌어 갈 뜨거운 열정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지역인재들이 많이 지원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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