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사회서비스원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파견을 지원한다.

8일 충북서비스원은 오는 11일부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가 휴가 및 경조사 등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지 못할 경우 대체인력을 제공한다. 대체인력은 업무보조 돌봄지원, 외출동행 이동지원, 음식 조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동일 종사자에 대한 대체인력 파견은 1회 연속 7일 이내(주중 휴일, 주말 휴일 제외)로 한다.

대체인력 파견 신청기간은 3~12월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도사회서비스원(☏043-820-3631)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명모 원장은 "도내 사회복지시설의 안정된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도민에게 질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