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충주시가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바이오기업 성장기반구축 지원사업'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둔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5개 기업을 선정해 1천만 원씩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기업인증 취득, 시제품 제작, 홍보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있는 기업은 3월 13일부터 4월 3일까지 충주시청 신성장산업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yeon63@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2021년부터 시작해 지난 3년간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헬스케어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에서 매년 우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해 왔다.

한편, 충주시는 청년 바이오 스타트업 지원사업, 1대 1 맞춤형 컨설팅 지원사업,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등을 통한 핵심기술개발 지원사업 등 관내 바이오기업 성장 지원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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