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지지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충북대병원
충북대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지지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 충북대병원

[중부매일 이재규 기자] 충북대병원 충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올림푸스한국은 암 경험자의 심리사회적지지 프로그램인 '고잉 온 다이어리'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잉 온 다이어리는 암 발병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Going-on)는 의미로 기획된 올림푸스한국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암경험자 15명이 자신의 감정과 경험을 공유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북대병원 서관 1층 로비에서 6월까지 만나볼 수 있다.

최영석 병원장은 "암과의 힘든 싸움을 이겨낸 암경험자 여러분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충북대학교병원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따뜻한 포옹과 진실 된 마음으로 암생존자 여러분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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