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오창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13일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오창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중부매일 이성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청주지사가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와 오창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창저수지는 2012년에 준공된 저수지로 수혜면적 857ha, 총저수량 759만㎡ 등의 농업용수를 공급해 주고 있는 청주의 대표적인 저수지다.

이날 환경정화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농어촌공사 청주지사, 충북녹색환경지원센터, 지역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저수지를 돌며 쓰레기를 줍고 저수지 시설물 점검도 병행했다.

류영선 농어촌공사 청주지사장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연중 철저한 저수지 관리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며 "저수지를 찾는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을 위해서도 깨끗한 환경과 수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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