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오창읍은 14일 지역 내 금융기관 3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벌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청주시 제공
청주시 오창읍은 14일 지역 내 금융기관 3개소와 복지사각지대 벌굴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청주시 제공

[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 오창읍은 14일 지역 내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신협) 3개소와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 상시 발굴에 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내방하는 고객 순번 대기표에 복지사각지대 발굴 신고 문구 삽입, 위기가구 의심자 신고, 기관별 복지사업 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공공 복지서비스 안내문 등 상시 비치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준구 읍장은 "다수 주민이 이용하는 금융기관 순번 대기표를 활용한 위기가구 발굴 노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협력해주신 금융기관에 감사드린다"며 "행정에서도 빈틈없는 복지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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