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국인 관광객 60만명 예상

〔중부매일 나경화기자〕제26회 논산딸기축제가 오는 21-24일까지 논산시민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봄철 먹거리와 즐길거리 축제로는 전국 최고 축제로 알려진 논산딸기축제에 논산시는 내.외국인 관광객 60여만명 이상 몰릴것으로 내다봤다.

이를 위해 딸기축제추진위원회는 기관.별 600여명의 특별 안전요원과 주차구역-축제장까지 월활한 교통흐름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이번 축제기간는 관광객들이 차량으로 딸기 농가을 직접방문 딸기 수확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시킨다.'한눈에 보는 논산' 통합 웹페이지((nonsan.go.kr/nsvisit)에 접속하면 수확 체험이 가능한 농가가 정리되어 있어 참고하면 된다.

대한민국 대표 국방친화도시 논산은 논산만이 가진 강점을 딸기축제에 녹여내는 노력도 잊지 않았다.다른 축제에서는 시도할 수 없는 논산만의 비장의 카드는 논산시 노성면에 위치한 육군항공학교와 협력 헬기탑승 체험도 선택했다.이들 헬기탑승 체험의 경우 사전예약,신청제로 진행된다,이 밖에 다양한 방산장비와 헬기를 비롯한 방산기업 전시물 괄람은 사전 예약 없이 현장에서 직접 함께할 수 있다.

21일 첫날 전야제 축하공연에는 우리의 추억을 자극할 '리빙레전드'라 불리우는 조장혁(대표곡: 중독된 사랑),이상은(대표곡: 담다디, 비밀의 화원),변진섭 (대표곡: 너에게로 또다시,희망사항)등이 첫날을 장식한다.

개막식이 있는 둘째 날에는 국내 유일 국악 퍼포먼스 밴드 그라나다(대표곡: 아로새기다), 차세대 트로트 스타 박지현(대표곡: 꽃길, 모래시계)가 개막식의 화려한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며, 영원한 디바 인순이(대표곡: 거위의 꿈, 아버지)의 공연으로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줄 계획이다.

셋째 날에는 신인 걸그룹 프림로즈(대표곡: Laffy Laffy)의 공연과 그룹 하모나이즈(대표곡: 전설 속의 누군가처럼)의 고품격 뮤지컬 갈라쇼가 펼쳐진다. 이어서 인기 래퍼 비오(대표곡: 리무진)의 공연으로 공연장을 찾은 젊은 방문객의 니즈까지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추진위는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충남도 선정'1시군 1품 축제'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한 바 있는 딸기축제는 지난 1월에는 전국 1천200여 개 지역축제 중 20개를 선정하는 문체부 최우수 예비축제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