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의견수렴에 나섰다.
도는 15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김명규(경제부지사) 협의회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 도내 건설업체 참여율 제고를 위한 전략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위원장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의 부실 여파 및 높아진 공사비 고착화 등으로 건설산업 전반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며 "도내 건설업계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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