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택 이사장(가운데)이 선정된 학습동아리 관계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증평복지재단 제공
신연택 이사장(가운데)이 선정된 학습동아리 관계자에게 지원금을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증평복지재단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은 복지시설 종사자 학습동아리 2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종사자 학습활동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선정된 학습동아리는 ▷시 낭송 학습 및 발표를 배우는 '山오름 역사교실' ▷노인인지기능 훈련 전문가 과정 '인지+UP' 동아리다.

이들 동아리에는 총 200만원이 지원된다.

신연택 이사장은 "생동감 넘치는 학습동아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학습문화를 확산하고 종사자 소진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2020년부터 학습동아리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복지시설 종사자의 건전한 여가 선용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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