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서가 자율방범대원들과 타깃형 목표순찰을 실시했다
충주서가 자율방범대원들과 타깃형 목표순찰을 실시했다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경찰서(서장 박재삼) 범죄예방대응과는 15일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연수동 '시인의 공원' 주변에서 시내권 자율방범대원 59명과 합동으로 타깃형 목표순찰을 실시했다.

타깃형 목표순찰은 시내권(연수·중앙·호암지구대) 전체 자율방범대원들이 2주에 한번 범죄 취약지 한곳을 타깃으로 합동 순찰함으로써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식이다.

취약지는 지리적 프로파일링 시스템과 범죄위험도 예측 분석시스템으로 주요 6대 범죄 및 112신고를 분석한 뒤 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를 통해 선정했다.

박재삼 서장은 "이번 자율방범대와의 협업을 통한 지역공동체 치안활동으로 가시적 범죄예방 효과가 나타나도록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와 협력치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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