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국민의힘 충주 이종배 예비후보는 16일 충주 이마트앞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많은 시민과 당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체제에 돌입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은 지금까지와는 달리 몇배 더 중요한 선거'라며 "반드시 승리해 그동안 쌓아온 충주발전 기반 위에 충주발전 완성이라는 역사적 사명을 기필코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교통, 산업, 문화관광 등 여러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며 "특히 불가능하다는 충주~판교 직통열차를 개통시켜 충주의 수도권시대를 열었다"고 강조했다.

또 "24년 국비예산을 역대최대인 8천381억원을 확보하는 등 지난 10년간 총 5조8천606원을 확보해 이 재원으로 충주발전을 당차게 견인해 왔다"고 자평했다.

이 예비후보는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현대엘리베이터 등 우량기업 유치 ▷중원종합휴양레러타운 위한 충주호 일대 환경규제 완화 ▷수안보 온천도시 지정 등을 자신의 공으로 내세웠다.

앞서 그는 ▷항공물류 허브공항 유치 ▷중부권 물류단지 조성과 물류기업 유치 등 교통물류 관련 공약을 1차 발표했다.

이종배 예비후보는 "이종배는 개인의 영달보다 충주와 시민만을 위해 열심히 뛰어왔다"며 "경륜과 역량이 충주를 더 키울수 있는 만큼 4선의 강력한 힘을 충주발전을 완성하는 더 큰 힘으로 승화시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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