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영한 기자 〕농협부여군지부(지부장 류경환)는 지역농협 직원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쌀 적정생산감축을 위한 추진결의를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지부에 따르면, 쌀 수급 및 쌀값 안정을 위해 실시되었던 그 동안의 과잉 생산 후 사후적 시장격리로 대응하기보다는 사전적 적정쌀 재배면적 확보 노력을 통한 시장기능에 의한 수급조절과 가격 안정을 도모하고 타작물 재배 확대 등을 통한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자 정부에서 쌀 적정 생산대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한편 농협에서는 적정량의 쌀생산 관리와 타작물 재배 확대를 통한 식량자급률을 제고하고 쌀 수급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정부의 24년도 쌀 적정생산대책 추진계획에 따라 쌀 적정생산 총력추진을 통한 쌀 적정생산 목표 달성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류경환 지부장은 "부여군농협은 부여군의 벼 재매면적 감축 목표 추진을 위해 농업인 대상 홍보 등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 지역농업인들의 쌀 적정생산 수급정책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