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천안시 부성2동(동장 이계자)이 천안프렌즈와 함께 '2024 천안K-컬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홍보에 나섰다.

부성2동 청사 민원실 앞에 호두과장, 멜부장, 순대리 등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앞세워 K-컬처박람회 홍보용 포토존을 설치한 결과 방문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동은 이번 포토존 설치를 시작으로 주요 다중밀집지역에 현수막 설치, 포스터를 게첨하고 홍보리플릿 배부, 아파트 방송문안 발송 등 단계적으로 K-컬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홍보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계자 동장은 "부성2동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일 평균 500명 이상인데, K-컬처박람회 홍보용 포토존을 설치해 자연스럽게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며 "오는 5월 열리는 K-컬처박람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천안K-컬처박람회'는 '글로벌 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