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대소초 최다빈 선수(6년)를 비롯 총 6명의 선수가 음성군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4월 5~6일 충주종합운동장에 개최되는 '제53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음성 대소초 최다빈 선수(6년)를 비롯 총 6명의 선수가 음성군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4월 5~6일 충주종합운동장에 개최되는 '제53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 대소초(교장 이연승) 육상 꿈나무 6명이 '제53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출전한다.

음성 대소초 육상부는 지난 14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53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 음성군 대표선발전에 참가했다.

이번 경기 여초부 6학년 최다빈 선수는 100m, 200m에서 1위를, 김유희 선수는 멀리뛰기 1위, 100m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여초등 4학년 이하부 80m에서는 박지은 선수가 1위를, 3학년 이민해 선수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남초등 4학년 이하부 80m에서는 이민호 선수가 1위를, 800m에서는 이헌 선수가 2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에따라 대소초는 최다빈 선수를 비롯 총 6명의 선수가 음성군 대표로 선발되어 오는 4월 5~6일 충주종합운동장에 개최되는 '제53회 충청북도 소년체육대회' 육상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얻어 출전한다.

이연승 대소초 교장은 "지난 동계 훈련 때 자신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해 땀 흘린 결과가 좋게 나왔다"며 "5월말 전국소년체육대회까지 열심히 노력하여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혀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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