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장병갑 기자］ 청주시이통장협의회는 18일 상당구 성안길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에 동참했다.

이날 읍·면·동 회장 43명은 성안길 상가 지역과 도로변에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청소하며 새봄맞이 환경 정화 운동을 펼쳤다.

'맑고 깨끗한 청주만들기'는 청주시가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는 범시민 환경 정화 활동이다.

이용기 청주시이통장협의회장은 "시민 스스로 만들어가는 깨끗하고 안전한 청주시 조성에 이·통장이 앞장서겠다"며 "청소를 시작으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이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