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교육 1천팀 컨설팅 70팀 지원

[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정선욱)은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사업에 참여할 여성창업자를 모집한다.

여성기업 전용 글로벌 액셀러레이팅은 올해 새롭게 도입되는 사업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 참가자를 포함한 여성창업자 중에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자가 대상이다.

사업은 수출 교육과 컨설팅을 실시하고, 이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창업자에게 글로벌 홍보와 해외시장 개척을 지원한다.

기존 여성창업 지원이 내수중심 기업이었다면 이번 사업은 여성창업자가 특화 업종에 수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게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실무교육 1천팀, 컨설팅 70팀이다. 이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선발을 거쳐 홍보 지원 20팀, 해외시장개척 10팀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 18시까지 주관기관인 여성기업종합지원포털(www.wbiz.or.kr)내 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모집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T. 02-369-0944)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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