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인 애로사항 해결

영농 이동 상담장터 운영 모습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영농 이동 상담장터 운영 모습 /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제공

[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영농 이동 상담장터가 지역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1일 센터에 따르면 매년 영농시기에 현장 애로사항 상담과 영농지도 강화를 위해 마을을 순회하는 영농 이동 상담장터를 운영해왔다.

농업인이 많이 모이는 농기계순회교육 장소에 전문 상담 요원 2명을 배치, 주요 시기별 당면 영농기술을 지도하고 있다.

특히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 매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달 시작된 올해 상담장터는 오는 8월까지 주 4회씩 모두 65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문제점은 전문기관에 의뢰해 농업인 만족도도 높여나간다.

오은경 소장은 "농업인들이 영농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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