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유호광 서청주농협 조합장이 농협중앙회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21일 농협청주시지부(지부장 김종렬)에 따르면 유 조합장은 농협중앙회 대의원 선출로 농협중앙회 정관의 변경, 사업 계획 수립, 예결산 수립 및 승인 등 각종 경영방침을 결정하는 중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농협중앙회 대의원 임기는 오는 27일부터 2026년 3월 26일까지 2년이다.

유호광 조합장은 "청년농업인이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역할을 다 할 것"이라며 "청주시 농협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