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모임

영동다례회장 이해옥, 아너소사이어티 개인 1억원 기탁 기부모임 회원 가입
영동다례회장 이해옥, 아너소사이어티 개인 1억원 기탁 기부모임 회원 가입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영동군은 영동다례회 이해옥 회장이 개인 1억원 고액기부모임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 회원이 됐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20일 이 회장은 영동군 제3호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되며 정영철 영동군수로 부터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이 회장은 5년 약정으로 총 1억원을 기탁한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 i ety)'란 사 회복지공동모금회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이 회장은 충북 전체에서는 제85호이다,

영동다례회는 전통문화와 다도예절을 알리는 단체로, 이해옥 회장은 영동군에 어떤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다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평소 주기적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후원하고 있다.

이해옥 회장은 "어려움을 겪고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온기를 나누고 싶었다"라며 "지역사회의 위기 극복과 군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동기를 밝혔다.

기부금은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소외계층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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