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육거리·청주두꺼비·충주엄정내창·진천생거진천시장 4곳에 3천만원씩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 대학생들과 손잡고 전통시장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선정된 시장은 ▷청주 두꺼비시장 ▷청주 육거리종합시장 ▷충주 엄정내창시장 ▷진천 생거진천전통시장 등 4곳이다.

두꺼비시장은 서원대 웹툰콘텐츠학과, 호텔외식조리학부 학생들이 공간 디자인 개선에 나서고 육거리종합시장은 청주대 시각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한마음 대잔치를 개최한다. 엄정내창시장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디자인학과 학생들과 '브랜드 이노베이션' 및 '옥수수 페스티벌' 등을 진행한다. 생거진천전통시장은 진천상업고 창업경영과, 사무행정과 학생들이 참여해 아틀리에 청춘마켓, 달빛 글램핑 행사 등을 추진한다.

이들 시장에는 각 3천만원씩 지원돼 올해 안에 특화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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