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현- 'CREATURE #003', 옻칠한 캔버스에 가죽, 낚시줄, 1000x720x250(mm), 2022
최소현- 'CREATURE #003', 옻칠한 캔버스에 가죽, 낚시줄, 1000x720x250(mm), 2022

작가에게 두려움은 인간의 본능에서 발현된 자연의 순수함 중 하나이며 자유롭고 동적이라 개개인마다 인식되는 방식이나 느껴지는 감각까지는 알 수 없다고 말한다. 따라서 작가 스스로가 두려움으로부터 느끼는 호르몬의 변화들을 본인의 주관적인 해석을 통해 작업하고 관객 또한 각자의 주관적인 해석으로 함께 소통하고자 한다. 작품은 거친 질감과 원초적인 느낌의 가죽이라는 재료의 물성을 이용하여 에너지의 흐름과 생명체로 보이는 형상을 응집되고 분열된 부조의 형태로 보다 감각적이게 표현한다. / 갤러리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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