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사진. /월송동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 사진. /월송동

[중부매일 이병인 기자] 공주시 월송동은 26일 전남 고흥군 동일면(면장 김경아)과 지역발전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

지난 2012년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월송동과 동일면은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직원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총 23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월송동과 동일면은 이번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외에도 각종 행사 및 축제에 참여하거나 지역특산품 및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김상수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에 참여해 주신 고흥군 동일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차 기부를 통해 양 기관의 우의를 다지고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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