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명에 24만원 어치 농산물 지원… 내달 5일까지 접수

[중부매일 김영이 기자] 보은군은 임산부의 건강한 임신, 출산을 위해 친환경 농산물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보은군에 거주하고 신청일 현재 임신부 또는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군은 다음달 5일까지 신청을 받아 30명을 선정, 24만 원(자부담 20%) 가량의 농산물을 지원한다.

신청은 에코이몰(http://www.ecoemall.com)에 접속해 본인인증 후 비대면 자격 확인 검증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고,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서 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군은 자격 검증 후 추첨방식을 통해 대상자를 선정하며 대상자는 보은군에서 지정한 친환경 농산물 누리집(꺼리-http://www.georee.com)에서 본인이 원하는 농산물을 구매·배송받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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