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응급의료시스템 등 적극행정사례 10건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도는 적극행정사례 10건을 선정하고 이를 추진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7명을 시상하기로 결정했다.

충북도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된 적극행정사례 중 부서·도민 추천을 받아 13건에 대해 사전심사, 충북도 적극행정위원회 최종심사를 거쳐 10건을 뽑았다.

과학기술정책과의 '긴급출동과 함께 진료 시작, 전국 최초 응급환자 병원 이송 시스템 개발', 산단관리과의 '에어로3·북이 산단 공업용수도, 관경 확대해 통합 신설' 사례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는 ▷양성평등가족정책관 유영상 ▷과학기술정책과 장소희·장선영 ▷투자유치과 김기완 ▷투자유치과 최원문·황선구 ▷투자유치과 김영삼 ▷산단관리과 허혁·이광재 ▷농업정책과 이필재·박상영 ▷동물방역과 손가인 ▷수자원관리과 나효진·강병우 ▷농업기술원 박의광·윤동규·윤향식 등이 이름을 올렸다.

도는 적극행정우수공무원에게 충북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특별승진, 특별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인사가점, 포상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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