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 지정여행사 대표들이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열린 '2024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김영환 충북지사와 충북 지정여행사 대표들이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열린 '2024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도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충북도가 지역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을 개최, 도내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열린 '2024년 전담 여행사 지정 선포식'에서 23개 여행사 대표에게 지정서를 전달하고,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충북 전담여행사로 지정된 여행사는 충북 관광 상품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 국내외 단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유치내용에 따라 도 지원금으로 ▷숙박비 인당 최대 2만원) ▷항공비 인당 최대 3만원 ▷외국인 단체 유치비 인당 최대 5만원 ▷버스임차료 최대 50만원 ▷전세기 유치 500만원 ▷홍보비 최대 200만원을 받는다.

도는 지난 2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모와 심사를 진행, 총 23개사(국내 10개사, 국외 13개사)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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