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 목도초(교장 이영진)는 27일 '2024학년도 첫 환경생태교육'을 운영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괴산 목도초(교장 이영진)는 27일 '2024학년도 첫 환경생태교육'을 운영했다./괴산증평교육지원청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괴산 목도초(교장 이영진)는 27일 '2024학년도 첫 환경생태교육'을 시작했다.

괴산 목도초는 지난 2018년부터 조성된 학교숲과 인근에 위치한 목도강이라는 자연환경을 적극 활용, 전교생이 함께 환경생태교육 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특히 목도초는 전교생 대상 환경생태교육을 위해 창의적체험활동 자율활동 영역(1~2학년 자율·자치 활동)으로 연간 24시간으로 편성해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자연특별시 괴산군의 자랑인 '미선나무의 꽃'을 관찰하고, 목도강 주변의 로제트 식물을 알아보는 활동을 시작했다. 또 '학교숲 봄동산 지킴이 놀이' 활동을 하며 식물이 햇볕을 골고루 받기 위한 방법을 탐색했다.

한편 목도초는 앞으로도 환경생태교육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모색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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