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시는 시민들의 걷기 실천율 향상을 위해 오는 4월 16일부터 10주 간 '2024 신나는 걷기 야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 걷기 학교는 충주시 걷기 지도자를 강사로 활용해 시민 다수가 모이는 장소인 호암지, 공업고등학교, 충일중학교, 대가미공원 등 4곳에서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운영된다.

시는 장소별 25명씩 선정하고 사전 사후 신체 평가를 통해 신체 변화를 측정할 예정이다.

시민들의 내재역량강화를 목적으로 걷기와 같은 유산소 운동 뿐 아니라 상하지 근력운동도 병행하며 건강정보 교류도 활발히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3월 27일부터 신청가능하며 사전 신체평가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보건소 건강증진센터를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과(☏850-35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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