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및 고교생·도립대생 총 12명… "문학축제 혁신 역할"

옥천문화원, 12명의 청년 집사 발대식 개최
옥천문화원, 12명의 청년 집사 발대식 개최

〔중부매일 천성남 기자〕옥천문화원(원장 유정현)은 27일 제37회 지용제 시민나라 1기 청년집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청년 집사 구성은 오는 5월 개최되는 지용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일반인 4명, 충북산업과학고 5명, 충북도립대학교 학생 3명 총 12명과 옥천문화원 홍보미디어분과 위원들로 구성됐다.

이날 청년집사는 성공적인 축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짐했고, 기존 SNS 서포터즈 명맥을 이어받아 홍보 뿐만 아니라 기획 단계부터~행사 운영까지 참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시민나라1기 청년집사의 활약을 통해 문학 축제로서의 차별화 기존 축제의 틀에서 벗어난 과감한 변혁, 지속가능 발전 기반 확보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다.

유정현 옥천문화원장은 "지용제는 차별화, 변화, 개혁 모두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문학의 대중화이며, 지용제를 찾아 주시는 많은 분들이 느끼고 공감하고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해 주길 당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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