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천성남 기자〕 22대 총선 동남 4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한 후보(보은옥천영동괴산지역구)는 29일 오전 10시에 영동읍 영동중앙신협 앞에서 집중 유세전을 펼쳤다.

이재한 후보는 운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영동군 공식 유세전을 펼치는 자리에서 결전의 의지를 밝혔다.

영동군 선대위원장 정구복 전군수는 이재한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를 군민들에 호소했다.

그는 "이재한 후보야말로 우리 영동군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며, "영동군의 산업 발전과 기업 유치를 위해 필요한 전략과 역량을 갖춘 능력있는 국회의원이 될 것"이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재한 후보는 "현재 윤석열 정권은 민주, 경제, 외교, 안보 모든 분야에서 총체적인 무능함과 무책임함을 보여주고 있고, 현역의원은 온갖 구설수에 의혹 보도로 지역 주민들이 부끄러워하고 있다. 이제는 바꿀 때"라며 "영동군을 중부권 교통의 핵심 거점으로 만들어 관광객을 늘리고 지역 농산물 판매도 대폭 확대될 수 있게 하겠다"라며 "이러한 일을 추진할 수 있는 새 인물을 선택하시고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여당 현역의원의 오만함을 심판해 달라"고 호소했다.

또 이 후보는 "영동의 인구감소를 막기 위해,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황간면에 30만 평의 산업단지를 조성하고 지역 미래 광물인 일라이트와 연계해 광물소재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며, "여기에 첨단광물소재 관련 유망기업을 유치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를 통해 지역에 좋은 일자리가 생기고 젊은이들이 다시 모일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국회의원 후보는 오직 본인뿐으로 영동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다시 한번 지지를 당부했다.